금강살리기 공주보 '위용'
금강살리기 공주보 '위용'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3.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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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사업인 공주보(물막이공) 공사가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홍수피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문화·예술·레저활동이 가능한 친수공간으로 조성코자 총사업비 1692억원을 투입, SK건설이 시공을 맡아 충남 공주시 금강에 건설 중인 '금강살리기사업 공주보가 지난달 31일 현재 13%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주보 설치 공사는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서 반포면 원봉리 구간 26.3km의 제7공구(현장소장 윤대식) 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공주보(물막이 공) 설치와 하천환경정비, 자전거도로 개설, 하상 유치공 설치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홍수를 대비하고 통수 단면 확보를 통한 계획공정 3개월가량을 단축하고자 공사 종사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 금강에 건설 중인 '금강살리기사업 공주보(물막이 공)'가 지난달 31일 현재 13%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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