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친구에 정 나눠요"
"어려운 친구에 정 나눠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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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황현민군 성금 기탁
연기군 연동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의 '아름다운 기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연동초 김두회 교장은 4학년 황현민 학생으로부터 그동안 저축한 돈 170만원을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2학년까지 연동초등학교에 다니다 전학간 황현민 학생은 가정사정에 의해 1년만인 이번 학년도에 다시 연동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편지로 "앞으로 저축하는 돈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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