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 자전거 구급대 나간다"
"따릉~ 자전거 구급대 나간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3.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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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대형행사장 등 배치 대민 응급처치 추진
충주소방서(서장 배달식)는 29일 119 자전거 구급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9 자전거 구급순찰대는 응급구조사 2명으로 비상설 운영되며 자전거 2대에 구급배낭을 설치해 기본적인 응급처치장비를 휴대해 지역 대형 행사장이나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에 투입돼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 처치해 시민의 곁에서 대민 소방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충주소방서 119자전거 구급순찰대는 오는 4월부터 주요 지역행사인 수안보온천제와 어린이날 행사, 충주호 건강걷기, 세계택견대회, 세계무술연맹총회 행사 등에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배달식 충주소방서장은 "119자전거 구급순찰대가 도내 4개 소방서에서 시범 운영되는 만큼 좋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앞으로 보완해 119자전거 구급순찰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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