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대전광역시 이종호 의장, 충청남도 홍재복 의장, 전국체신노동조합 이원희 위원장 및 임원, 대전·충청지역 총괄우체국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재유 충청체신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속에서 자기역량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선된 장봉찬 위원장은 “우선 종사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질 좋은 고객서비스를 위해서도 종사원들의 사기진작 정책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직장 내 분위기 쇄신에 역점을 두고, 나아가 자율적 사업동참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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