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간곡마을-금융결제원 결연
괴산 간곡마을-금융결제원 결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3.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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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방곡리 간곡마을과 금융결제원(원장 김수명)이 2007년 11월 자매결연한 후 해를 거듭할수록 정을 다지며 돈독한 우의를 확인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직원 35명이 지난 19일 방곡마을을 방문해 배추심기와 환경정화 등을 벌이며 주민들과 형제애를 나누었다.

특히 금융결제원은 직원들이 모금한 500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염원이던 마을 자랑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또 기념품 전달에 이어 주민들이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을 자랑비는 금융결제원과 주민들이 우의를 더욱 다지고 증진시키자는 뜻을 담아 높이 4m, 넓이 1.5m, 두께 4 규모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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