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청주시새마을회 가족과 도민주주의 힘으로 창간한 충청타임즈사는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새마을회의 활동 홍보 사업 등에 동참해 공동의 발전을 꾀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신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일류도시 행복한 청주건설에 청주시새마을가족 모두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새마을운동 36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29동별 지역새마을운동 조직 여러분들의 애향·애국의 신념으로 묵묵히 봉사하는 노고에 감사한다”며 “중앙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미풍양속과 도덕성 회복, 국민화합과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함께해요! 희망한국 2006’운동에 주역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자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중앙회장,도 새마을회장 등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30년 근속 공로상에 청주시우암동 협의회이영준 새마을지도자가, 도새마을회장 표창장에는 청주시용암2동협의회 김구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하는 등 123명이 장학금 및 표창장을 받았다.
청주시새마을회는 마지막으로 세계일류도시 행복한 청주건설에 청주시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모두가 새힘과 새각오로 동참해 새롭게 도약하는 제2새마을운동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최영덕기자yearmi@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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