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애인 등 대상
증평군이 장애인 및 상이국가유공자 농민 등 정보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실시한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1·2급 중증 등록장애인 및 전·공상군경으로 등록된 1·2급 상이군경을 비롯해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들은 방문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문정보화 교육은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정보화 교사가 교육신청자와 협의를 통해 방문시간을 정하고 1개월 동안 최대 60시간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터넷 검색, e-메일 활용, 기초적인 운용 프로그램 활용 등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실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정보화 능력이 향상된 주민들에게는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정보화 강좌를 소개해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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