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174cm의 키에 60kg으로 마른 체격이며, 최근 우울증 증세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아 말투와 행동이 어눌한 상태라는 것.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방면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국병원 인근에서 사라진 조씨는 실종당시 흰색점퍼와 검정색 청바지, 운동화, 사각 뿔테안경 등을 착용했다. 조씨를 본적이 있거나 현재 보호하고 있는 시민은 청주흥덕경찰서(215-0112) 분평지구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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