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 잦은지역 개선 사업'으로 청주지역 10곳(상당 5곳, 흥덕 5곳)의 교통사고 잦은지역을 선정해 올해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중 율량동 농협사거리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도 포함돼 있다.
올해 5억3800만원(국비 2억6900만원, 시비 2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곳에 횡단보도와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경찰과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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