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 총리 백지화에 국력낭비"
"MB·정 총리 백지화에 국력낭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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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충청 민심 관련 간담회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15일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백지화 홍보를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설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설 연휴 기간 충청지역을 돌아본 지역 민심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안 최고위원은 "정운찬 총리가 연기 공주 8만8000가구에게 세종시 백지화를 합리화시키기 위한 스팸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안다"며 "이 지역 주민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가 산적한 현안을 접어놓고 세종시 백지화에 국력을 낭비하고 있어 한마디로 '심하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최고위원은 "충청도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백지화에 국정을 올인하고 산적한 현안을 도외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또 세종시가 기업도시가 되니 서천, 서산, 아산, 천안 등 충청지역 국가산업단지와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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