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밴쿠버서 유치활동 강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밴쿠버서 유치활동 강화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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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13일 개막되는 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대거 참가시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편다고 8일 밝혔다.

조양호, 김진선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 대표단은 9일 출국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및 각 경기장에 머무르면서 IOC위원들과 각국 선수들에게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대표단은 우선 13일 개관하는 코리아하우스에서 동계스포츠 발전상을 소개하고,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만남을 통해 유치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2014년 유치 때보다 한결 나아진 경기장과 숙박시설의 모습,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드림프로그램을 소개, IOC 약속사항 이행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키로 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건희, 문대성 IOC위원, 동계종목경기단체 각 대표 등도 모두 참가해 유치활동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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