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실시… 일제고사 등 10여차례 진행
올 한해 충북도내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도(道)단위 시험이 10여차례 시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연합고사에 대비한 고입모의고사도 처음으로 실시된다.올해 일제고사 첫 시험은 다음 달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3~5년, 중1~2년생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교과학습진단평가가 시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전국연합학력평가·대입수능모의평가·대학수학능혁시험 등이 방학을 제외한 매달 치러진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교과부 주관)는 7월13~14일 초6·중3·고2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도단위 학업성취도평가는 11월에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3월10일(서울시교육청 주관·고1~3년) 4월13일(경기교육청·고3년) 6월16일(부산교육청·고1~2년) 7월13일(인천시교육청·고3년) 9월16일(인천시교육청·고1~2년) 10월14일(서울시교육청·고3년) 11월16일(경기교육청·고1~2년) 12월21일(대구시교육청·중1~2년) 등 8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1일 실시된다. 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의 대입수능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6월10일과 9월2일 등 두 차례 치러진다.
올해 첫 고입연합고사(선발고사)를 치르게 될 도내 중3학생들은 9~10월에 예정돼 있는 고입선발모의고사를 통해 출제경향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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