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집은 장로교 충북·충청노회에서 설립한 소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 시설로 뇌졸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치료와 재활치료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부양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사회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소망의 집은 연건평 1,058평 부지에 연건평(지하 1층, 지상 1층)규모로 30여명 입소가 가능하며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포함해 총 20명의 직원이 환자를 돌보게 된다.
입소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중 치매나 뇌졸중으로 타인의 도움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으로 입소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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