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저소득층 가정 방문 대학생 지도 교사제 운영
교원대 저소득층 가정 방문 대학생 지도 교사제 운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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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박배훈)는 오는 10일부터 저소득층 자녀의 가정을 방문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 지도를 위한 ‘대학생 지도 교사제’를 운영한다.

청주시 및 강내면, 강외면 등 일부 청원군 지역에 거주하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맞는 학생은 누구나 도교육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을 통해 추천된 학생은 지도 교사인 한국교원대학교 학생과 1 대 1로 주당 2회 각 1시간씩, 한 학기 총 30시간 이상의 지도를 받게 된다.

아울러, 지도를 받는 학생은 일체의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이로 인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보수로 지도를 담당하는 교원대 학생들은 봉사 정신 고취 등 예비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욱 기자(mrchoiuk@cctimes.k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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