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기름유출 방제작업 참여 대원 훈련 등 면제
지난해 12월 20일,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부두에서 유조선 B-C유 유출사고와 이달 15일 추가로 발생한 유류오염사고로 비경도와 난지도 등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방제작업 인원은 250여명으로 현재까지 연인원 3100여명이 참여했으나, 높은 풍랑 등 계속되는 기후 악조건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접근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제활동에 원하는 개인과 직장은 당진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신청하고, 방제활동을 실시한 후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읍·면과 군청 민방위팀에 교육·훈련 면제신청을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