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챔피언십 카이머 우승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GC(파72·7493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골프투어 아부다비 골프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13위에 올랐다.
앞선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던 앤서니 김은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대회 우승은 전날 선두 자리를 꿰찬 마르틴 카이머(26·독일)가 6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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