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환 충남도4-H연합회장 취임
백종환 충남도4-H연합회장 취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1.21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맛나고 활력있는 농업 건설에 앞장설 것"
충남도4-H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원에서 시·군회장단, 임원, 회원, 농업관련기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연시총회를 열고 제52대, 제5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년 동안 4-H연합회를 이끌어온 제52대 백종환 회장(홍성 홍북·사진)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제53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정행(홍성 구항) 회장은 "지덕노체(智德努體) 4-H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농심함양은 물론 살맛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미래 농업·농촌 후계자로서 경쟁력 있고 활력 있는 충남농업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4-H회는 영농4-H 350여명, 학생4-H 1만1400명, 일반4-H 250명 등 1만2000여 회원으로 특히 영농4-H는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20~29세의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1억 원 이상의 소득수준이 33%를 차지하는 등 농업과 농촌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임원으로는 남부회장 가상현(천안 풍세), 여부회장 정유경(예산 덕산), 감사에는 한일섭(아산 영인)·임병묵씨(연기 전의)가 선임되어 올해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