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정 조기집행
예산군, 재정 조기집행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1.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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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집행을 조기에 최대한 집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대상 예산 1638억원 중 60%인 983억2200만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우선 군은 조기집행대상을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보조 등을 선정하여 국민경제와 밀접한 일자리창출 지원, SOC사업, 민생안정 위주로 조기집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고 각 실·과장들을 추진반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하고 수시로 재정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재정 집행 촉진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전 예산배정, 긴급입찰제도의 적극적 활용,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선금지급의 적극 활용으로 70%까지 가능토록 하며 이월 예산은 1월중 모두 조기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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