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選 승리로 지역발전 발판 마련"
"地選 승리로 지역발전 발판 마련"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1.20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임 1년 맞은 한나라 이충희 충주시당원협회장
이충희 <위원장>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충희 위원장(사진)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시종 국회의원의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 의원이 2004년 충주시장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해 수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것처럼 이번에도 이 의원이 국회의원의 임기를 반도 안 채우고 명분 없는 도지사 출마를 결심한다면 본인 개인의 입신을 위해 21만 충주시민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충희 위원장은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총선에 나섰다 낙선한 뒤 지난해 1월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윤진식 위원장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장에 취임한 뒤 1년여동안 당원 배가운동을 벌이며 고군분투해 왔다.

이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지난 1년동안 충주지역 읍·면·동 조직 강화와 책임당원 확보,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 지방선거는 현재 진행 중인 충주지역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충주발전의 전환기적 발판을 구축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달려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