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동문학가 김경구씨 동시집 '꿀꺽!…' 발간 화제
충주 아동문학가 김경구씨 동시집 '꿀꺽!…' 발간 화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1.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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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구<43·아동문학가>
충주지역 아동문학가 김경구씨(43·사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새로 나온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김경구 글, 김영우 외 그림)'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씨의 동시집은 1부 얘들아, 안녕!, 2부 내년도에는... , 오줌 높이뛰기, 움직이는 산 등 모두 4부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가 한 번쯤 경험한 내용을 눈물과 웃음으로 독특하고 깔끔하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작가의 초등학생 큰아들과 여섯 살 둘째 아이의 일상생활을 잘 담아 눈앞에 장면이 떠오르는 듯 생생하며 그림 또한 큰아들이 직접 벽지 오려 붙이기, 색연필과 물감 등으로 그려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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