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동시집은 1부 얘들아, 안녕!, 2부 내년도에는... , 오줌 높이뛰기, 움직이는 산 등 모두 4부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가 한 번쯤 경험한 내용을 눈물과 웃음으로 독특하고 깔끔하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작가의 초등학생 큰아들과 여섯 살 둘째 아이의 일상생활을 잘 담아 눈앞에 장면이 떠오르는 듯 생생하며 그림 또한 큰아들이 직접 벽지 오려 붙이기, 색연필과 물감 등으로 그려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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