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산주의 산림경영을 촉진키 위해 위탁동의를 받은 후 민유림 산림경영 계획을 대행, 작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산주들이 10년 단위로 조림과 육림, 임목생산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 이를 해소하고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행키로 했다.
이어 군은 올해부터 개인 소유인 임야 1000를 대상으로 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 토질과 임상 등 현장을 진단한 후 산림경영계획을 대행할 방침이다.
또 이같은 대행을 통해 체계적인 산림 종합경영과 소득 증대를 유도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으로 활용, 국가보조 사업을 우선 시행해 산림경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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