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새달까지 운영
단양군보건소(소장 박은식)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경로당 만들기 건강교실은 지난 4일 시작돼 다음달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이 교실은 관내 11곳 경로당 17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운동지도자 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투입돼 운동요법과 함께 건강이론, 웃음 레크리에이션, 혈압·당뇨 측정,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율동 체조를 지도하는 등 친밀한 보건행정 서비스를 시행,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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