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50명 등 150명
제천시가 선현들의 삶의 지혜와 학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도 청풍선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풍수지리 50명, 서예50명, 주역50명 등 총 150명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제천향교 명륜회관(제천시 교동)에서 강의한다.
강의는 서예 전종술(전통한학 수학), 주역 김진규(아산학회 전임강사), 풍수지리 장홍규 강사(한국 현문풍수지리학회 이사)가 각각 맡았다.
특히 주역은 직장인들의 수강을 고려해 야간(19:00~21:00)에 열기로 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청풍 선비대학을 열어 지금까지 7년여에 걸쳐 1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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