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특산품인 '애플마' 소비촉진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안림동에 있는 충주애플마 영농조합법인에 애플마 가공공장을 설립해 애플마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비 3억6800만원을 확보해 준공한 애플마 가공공장은 공장건물 1동(332㎡)과 가공시설인 세척기, 절단기, 건조기, 분쇄기, 포장시설 등 애플마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완비해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애플마 200t 중 절반인 100여톤을 분말가공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