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쌀 시장 개방 확대 및 국민의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가격 하락과 농작업료, 영농자재 인상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쌀 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7500만원을 추경에 확보하고 올해 쌀 소득보전 직불제 선정농가 중 휴경이나 타 작물 재배농지를 제외한 순수 벼 재배 농지 6586농가 5231ha에 대해 1ha당 28만원의 소득지원금을 이달 말까지 농가별로 지급한다. 올해의 경우 소득지원금이 지난해에 비해 1ha당 5만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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