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프랑스 31대29 제압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최강 프랑스를 꺾고 국제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한국은 30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국제청소년대회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31대29, 2점차로 제압했다.
국제 경험 축적 및 세계선수권 예선을 겸한 아시아선수권 대비를 위해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은 홈팀 카타르(35-32)와 알제리(31-15)를 제압한데 이어 프랑스까지 꺾어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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