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은 지난해 3월 전년동월 대비 4.6% 감소한 뒤 8월 -13.5%, 10월과 11월 각각 -12%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10%대 감소율을 맴돌았다. 이후 올해 들어 지난 2월에는 가장 저조한 7.1%까지 내려간 뒤 7월에 -5.8%로 소폭 상승한 뒤 8월과 9월 각각 -4.2%, -4.7% 감소하며 5% 이내로 감소율이 둔화됐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대구(1700명)와 인천(2100명)이 각각 전년동월보다 1000명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도에서 전년동월 대비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지역 신생아 수는 서울 8200명, 부산 2300명, 대전 1300명, 광주 1200명, 울산 1000명 등이다. 또 10월 사망자수는 약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0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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