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폐기물 처리 전담반 운영
섬유 폐기물 처리 전담반 운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2.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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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루 500kg 수거키로
옥천군은 농촌 환경의 주 오염원인 영농 섬유류 폐기물을 수거 처리 할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영농 섬유류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수거체계 및 처리방법(직접 매립)에 한계가 있어 전담반을 구성, 2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폐기물 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이 수거 할 폐기물의 종류는 비닐류가 아닌 영농 폐기물과 부직포, 차광막, 반사필름 등 섬유류들로 하루 평균 수거량은 500kg정도다.

군은 대기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수거된 폐기물을 기계식 압축파쇄기에 넣어 파쇄 후 소각, 매립(군북면 추소리)할 방침이다.

한편 군내에서 발생하는 영농 섬유류 폐기물은 2007년 150톤, 2008년 180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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