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 따르면 미생물제조시설 퇴비장 건설사업은 국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모두 6억원의 보조로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미생물발효퇴비 제조시설은 시설재배 10여 농가가 모인 칠금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진)에서 보조금 6억원과 자부담 1억2000만원을 들여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에 건립된다.
퇴비사는 지난 1일 공사를 시작해 대지면적 4975㎡에 농자재창고 2동(329.4㎡)과 퇴비 제조시설 4개동(816.0㎡)을 시공해 내년 6월말까지 완공되며 연간 2000여t의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 관내 친환경 재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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