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은 소나무 불법 굴취를 사전 예방하고 우량 소나무를 적극 보호키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고사목을 제거해 수형을 조절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줄어드는 소나무림을 보호키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7ha 462그루의 우량 소나무림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청천면 관내 후영리 산 17그루를 비롯해 사담리 115그루, 상신리 51그루, 도원리 51그루 등 감물면 이담리 산 129그루와 연풍면 적석리, 원풍리 각각 8그루, 91그루 등 모두 7곳 3.7ha에 462그루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군은 이어 나무 사이 가지가 맞닿아 피압이 심하거나 생육에 피해를 주는 경우와 우량목 생육에 장애가 되는 나무를 제거하고 임지보호와 토양개량, 생태계 등을 보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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