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학회는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장학금 1억7800만원,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43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단양지역 성적우수 대학생 10명, 고교생 20명, 특별격려생 10명 등 40명과 기존 특별장학생 33명 등 총 7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지역 인재육성을 목표로 지난 1996년 5월 설립된 단양장학회는 성적우수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을 선발해 매년 1억5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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