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정, 최은영, 박회윤, 조은지로 구성된 청원군 양궁팀은 지난달 29일부터 경북영천양궁장에서 계속되는 제40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합게 4036점을 쏴 한국토지공사(4017점)와 대전시청(400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정(사진)은 30m에서도 357점을 기록해 한국토지공사의 이혜연(356점)을 1점차로 꺾고 2관왕에 올랐다.
개인종합에선 1252점을 기록, 전북도청의 박성현(1352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으며, 70m에서도 김문정은 같은팀의 최은영과 328점을 쏴 전북도청의 이성진(329점)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문정은 60m에서도 338점을 기록, 한국토지공사의 김유미(345점)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60m에선 청원군청의 박회윤이 336점으로 전북도청의 박성현(337점)에 1점차로 뒤져 아깝게 2위에 그쳤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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