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고건 전 국무총리
각계각층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한다. 청와대는 21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위원장으로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행시 13회 출신으로 교통부장관, 농수산부장관, 내무부장관을 차례로 역임한 후 1998년 서울시장을, 2002년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됐었던 2004년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 현재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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