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농업 대응방향 등 논의
2009 단고을포럼 최종 세미나가 21일 단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단양농업(농산물)의 미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회원 및 농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합리적인 유통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동철 청운대 교수는 농산물 물동량 현황 및 미래분석을 주제로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수박 등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상윤 상지대생활협동조합 팀장은 합리적인 유통조직 구축방안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주제발표자와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지역토양에 적합한 대체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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