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일지점은 19일 주말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주덕읍 사랑의 집(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및 보일러에 사용하는 장작을 패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1만원씩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농협 충일지점 유성 지점장은 "매서운 강추위와 힘든 작업에 고생은 많았지만 마음만은 더 훈훈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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