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동아대회서 손연희·전은희도 영예
충북도청 소속인 황선옥(사진)이 동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황선옥은 10일 홍콩 국제무역센터에서 벌어진 동아대회 엿새째 볼링 3인조 경기에 손연희(텔룩스), 전은희(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합계 444점(에버리지 674.0)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개인전에서 우승했던 황선옥은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에서 첫 3관왕에 올랐다.
남자부 3인조에서는 최기봉(대전시청)-서상천(제천시청)-장동철(경북도청)이 4109점(에버리지 684.8)으로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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