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1000m 디비전A 은
이규혁 1000m 디비전A 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2.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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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1·서울시청)이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규혁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07초61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규혁은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27)에 0.70초 뒤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모태범(20. 한국체대)은 1분08초03의 기록으로 6위에 그쳤고, 문준(27·성남시청)은 1분08초20으로 1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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