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 개최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 개최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12.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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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문화체육센터서
'제6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남녀 탁구동호인 250개팀 6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단식과 복식전으로 나눠지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3위에게는 입상 트로피와 부상품(운동용품)이 주어진다.

남자부는 실력 수준에 따라 부별 핸디를 적용하면서 통합 경기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무궁화부와 장미부, 국화부, 개나리부 등 4개부로 나눠서 치러진다. 특히 여자부 개인단식과 복식 각부 우승팀은 2010 한·중·일 친선탁구대회 출전권이 제공된다. 군은 원활한 경기를 돕기 위해 대회기간 동안 보건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인구 저변 확대와 함께 스포츠경기를 통한 관광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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