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업 확대 기여 인정
청원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53·사진)이 1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김 조합장이 지난 2002년 취임 후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유통선진화를 위해 교육, 홍보, 유통시스템 구축 등 조합원 실익사업 및 유통사업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오창지역에 작목반 21개, 농가 474개, 농지 481㎡ 등의 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로 육성한 데다 친환경에 대한 교육·홍보를 위해 전국 농업인·소비자·공무원·농협직원 등 1만여명에 대해 매년 50여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4회의 유기농 축제를 개최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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