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협, 충북지회 '우수지회' 선정
음악협, 충북지회 '우수지회' 선정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1.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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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우씨 음악상 공로부문 수상도
이만우 <48·충북지회회원 충북진천>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는 2009년도 우수지회로 충북지회(회장 황주복)를, 한국음악상 공로부문에는 이만우 충북지회회원(48·충북 진천·사진)을 선정했다.

한국음악협회는 매년 우수지회 1곳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는 충북지회가 그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또 2009한국음악상 공로부문에 이만우 충북지회회원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Essen국립음악원과 네덜란드 Zwolle국립음악원에서 호른과 지휘를 전공했다.

이씨는 귀국 후 청주시립교향악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청주콘서트밴드(2000년)와 영심포니오케스트라(2005년)를 창단하여 남다른 노력으로 지금까지 두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는 앙상블예전(Ensemble) 단원충북음악협회 공연이사, 대한민국관악협회 부회장, 충북예술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소속단체를 위해 헌신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만우 수상자는 현재 충주대, 군산대, 공군사관학교, 서원대, 중앙대 출강 중이며 원광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로 후진양성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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