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상인들이 27일 오전 CS유통 강서점에서 전국상인대회 출정식을 갖는다. 청주재래시장협의회 소속 상인 80여명은 이 자리에서 사업조정제조의 허점을 이용해 충북도의 사업일시정지 권고를 무시한 채 굿모닝마트 복대점에 이어 강서점 기습개점을 강행한 CS유통의 막가파식 영업을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또 허가제를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상인대회에는 충북에서 250여명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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