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증평 도로 무사 개통 빕니다"
"진천~증평 도로 무사 개통 빕니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11.22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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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청 안전기원제… 2018년 준공 예정
국도 34호선(당진-영덕) 진천-증평(1공구) 도로건설공사가 2018년 준공 예정인 가운데 20일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위치한 현대건설 현장사무실에서 송기섭 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 이수영 현대건설영업본부장, 송은섭 도의원, 최재욱 도의회 부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사업설명회를 열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이날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하덕마을 현장사무소에서 도로건설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제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진천-증평(1공구) 도로건설공사는 현대건설㈜과 ㈜덕일을 시공사로 하고 사업비 802억원을 들여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서 초평면 용정리까지 7.05km에 폭 20.0m의 양방향 4차로로 2018년 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 구간엔 평면교차로 3곳, 교량 6곳, 지하차도 1곳이 설치된다.

진천-증평(1공구) 구간은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덕산면 일대에 건설하고 있는 중부신도시 진입도로와 연결돼 증평과 청주 축으로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중부신도시 개발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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