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청 안전기원제… 2018년 준공 예정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이날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하덕마을 현장사무소에서 도로건설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제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진천-증평(1공구) 도로건설공사는 현대건설㈜과 ㈜덕일을 시공사로 하고 사업비 802억원을 들여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서 초평면 용정리까지 7.05km에 폭 20.0m의 양방향 4차로로 2018년 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 구간엔 평면교차로 3곳, 교량 6곳, 지하차도 1곳이 설치된다.
진천-증평(1공구) 구간은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덕산면 일대에 건설하고 있는 중부신도시 진입도로와 연결돼 증평과 청주 축으로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중부신도시 개발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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