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동군청 광장에서 열린 (사)영동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정구복 영동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양무웅 새마을회장(정군수 왼쪽)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해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휴경지에서 재배한 배추 3000포기로 김장을 담갔으며, 이 김장은 읍·면 경로당과 군내 한 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