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향교는 이날 문화관광부와 군의 후원을 받아 읍면 70세 이상 노인과 60세 이상의 불우노인 400명을 초청, 의식행사, 기로연 시연, 위안공연, 다과 및 오찬 등 조선시대의 기로연을 재현했다.
기로연 시연은 난계국악단원의 은은한 국악연주 속에 진행됐다.
또한 난계국악단원들은 식전행사에서 청륭아리랑, 천년만세, 함령지곡,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을 공연해 노인들의 흥을 살려주었다.
이와 함께 감고을 예술무용단도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노인들의 어깨춤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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