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는 16일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 검거율 및 외근형사 1인당 검거건수 실적 평가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주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대 범죄는 52건이 감소한 2066건이 발생됐으나 5대 범죄 검거건수는 오히려 546건이 증가한 1872건을 해결해 90.6%의 검거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검거율인 83.8%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올해 발생한 연수동 A아파트 살인사건을 비롯한 10건, 칠금동 B미용실 강도상해사건을 비롯한 6건의 강력사건을 모두 조기에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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