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쌀은 올해 충북도 명품쌀 생산단지로 선정된 청산면 58농가가 인정·신매·장위리 일대 농경지 58ha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다.
이 쌀은 농촌진흥청 품질기준(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을 초과해 단백질 함량 5.4%, 완전미율 97.6%를 기록했다.
단백질 함량이 적을수록 밥을 지었을 때 굳는 속도가 늦어져 끈기가 유지되고, 완전미 비율은 높을수록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고 맛도 배가된다.
특히 수확 전에 잡벼, 병충, 잡초, 도복벼 등을 골라내고 엄격한 포장검사를 통해 색채와 등급을 선별한 후 출하해 완벽한 품질을 자랑한다.
청산농협에서 가공된 탑라이스는 농협 판매장에서 5kg들이 1만5000원, 10kg들이 3만원으로 일반 쌀보다 50~70%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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