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지역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연풍면 유상리 요동마을 요동절임배추 작목반(반장 전영석)에서 배추수확과 고추 따기 등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오후에는 칠성면 둔율마을을 방문해 마을이 공동 운영중인 둔율팜스테이를 이해하고 나룻배와 풍경마차타기 등 체험 행사도 벌였다.
이들은 또 봉사활동에 이어 요동절임배추 등을 주문하고 칠성면 둔율 마을에서는 겨울 별미로 불리는 고구마를 구입하며 가을들녘 농촌을 체험했다.
박계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장은 "괴산군이 절임배추가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봉사활동을 벌이며 왜 유명 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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