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촌봉사 잇따라
괴산군 농촌봉사 잇따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1.12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지회장 박계화)회원(70명)및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여성복지실(실장 이남희)직원(10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자들이 12일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을 각각 방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지역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연풍면 유상리 요동마을 요동절임배추 작목반(반장 전영석)에서 배추수확과 고추 따기 등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오후에는 칠성면 둔율마을을 방문해 마을이 공동 운영중인 둔율팜스테이를 이해하고 나룻배와 풍경마차타기 등 체험 행사도 벌였다.

이들은 또 봉사활동에 이어 요동절임배추 등을 주문하고 칠성면 둔율 마을에서는 겨울 별미로 불리는 고구마를 구입하며 가을들녘 농촌을 체험했다.

박계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장은 "괴산군이 절임배추가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봉사활동을 벌이며 왜 유명 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