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40개 작품 선봬
진천군에서 7일 첫 서각전시회가 개막돼 9일까지 사흘간 진천문화원에서 열린다.생거진천서각회가 주최하고 진천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서각의 바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가 20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돼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서각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나무에 좋은 명언이나 명구, 따뜻한 글귀를 담아내고 있어 작품 감상 외에도 그 뜻을 깊이 음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정덕희 생거진천서각회장은 "서각교실 회원들의 첫 작품 발표와 전시를 통해 개인능력 개발과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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