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늘과 바다'는 24살이지만 6살의 정신연령을 가진 하늘(장나라)과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다(쥬니), 피자 배달원 진구(유아인)가 우정을 나누며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지난 29일 개봉했다.
이번 청주시사회는 메가폰을 맡은 오달균 감독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개봉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2006년 '마음이'이후 4년만의 신작이다. 착한 영화를 고집하고 있는 오 감독은 이번 작품 역시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그려 착한 영화 감독의 닉네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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