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다할 것"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다할 것"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10.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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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진천소방서장
이기봉 <진천소방서장>
"진천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많은 산업체가 입주하여 단일 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산업경쟁력이 높고 발전과 성장 잠재력이 많은 지역으로, 군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여 봉사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진천소방서 제3대 이기봉 소방서장(49·사진)이 29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진천군민을 한 가족처럼 보살피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소방력의 보강과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더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겠다"며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외유내강의 성격에 소방지식이 풍부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며 적극적인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87년 소방간부로 입문하여 청주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증평·영동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소방행정 전문가이며, 행정자치부장관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희순씨(45)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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